🔢 VC Math : 스타트업 투자 업사이드와 지분희석의 기초

Breaking down a deal.

이 글에서는 한 벤처캐피털 회사가 1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려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는 사례를 소개합니다. VC는 스타트업을 처음 살펴볼 때 시리즈 A뿐만 아니라 투자 기간 전체를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. 투자금 회수까지의 모든 투자 라운드에 대해 머릿속으로 최선의 추측을 해봅니다.

이 사례의 경우, 스타트업이 1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를 피칭하는 동안 VC는 A, B, C 라운드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며, (내부적으로) 다음과 같은 형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:

• Seed round: $100K investment on a $1M pre-money valuation
• Series A: $1M on $2M
• Series B: $5M on $10M
• Series C: $20M on $40M
• Exit: $200M

물론 이 모든 것이 경험에 의한 추측이지만, 이러한 유형의 경험에 의한 추측은 VC처럼 사고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입니다. 이 시나리오에서는 1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부터 시작하여 시리즈 A, B, C 라운드를 진행하며, 각 후속 라운드는 초기 주주들의 소유권을 희석시킵니다. 이 경우 각 후속 라운드는 33%씩 희석됩니다(1 대 2, 5 대 10, 20 대 40). 33%에는 마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무작위적인 우연에 불과합니다. 예를 들어, 큰 마일스톤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면 라운드 사이에 더 큰 폭의 가치 상승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이번 글에서는 각 단계의 투자 후, 각 단계별로 지분 가치가 얼마나 희석이 되는지를 수식으로 알려드립니다. 글의 마지막에는 각자 본인이 원하는 숫자를 넣고 희석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구글엑셀 파일도 제공합니다.

뉴스레터 구독하시고, 전체 내용을 확인해보세요.
(* 다음 캡 테이블 Google Sheet을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)